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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아치섬(조도) 소개

한국해양대학교/아치섬(조도) 사진
동삼동 1번지에 위치한 한국유일의 해양 전문종합대학으로 대학이 특이하게 아치섬(조도)에 위치하여 섬전체가 하나의 캠퍼스입니다.

한국 해양대학교에는 해사학생의 실습을 위하여 한바다호, 한나라호 2척의 선박이 교내에 정박되어 있으며 매년9~10월경에 교내 축제가 개최됩니다.

아치섬은 영도(影島)남단 1.8㎞ 지점에 있는 섬입니다. 높이는 241m, 동쪽해안과 북쪽해안은 급경사의 바위벼랑으로 되어 있으나, 산 안쪽의 평지에 한국해양대학이 1974. 6. 1에 세워졌습니다.

아치섬은 종래 동백섬이라 불렀으며, 동래부지(東萊府誌)에 동백도(冬柏島)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백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동백섬이라 불린 것입니다. 부산포(釜山浦) 해전때 지금의 아치섬인 동백섬에 주둔하여 꽂아 놓고 있던 적의 기치(旗幟)를 끌어 눕히고 동백섬을 다시 손에 넣었습니다.

와치라는 말은 여기에서 비롯됐고, 그 뒤 도서장개때에 이 섬을 와치도(臥幟島)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리하여 오늘의 이름인 아치섬은 원래의 와치섬에서 전음된 것이라고 합니다.

1974년 이곳에 거주하던 103세대의 주민을 동삼동 하리에 집단 이주 시킨후 한국해양대학교를 설립하였으며, 1992. 3. 1자로 한국해양발전의 기수를 양성하는 한국해양종합대학으로 승격, 15과 4,200여명의 학생을 포용하고 있으며, 지금도 동삼동 하리 선착장에서 각종 생선을 파는 새벽 어시장이 열려 아치섬 사람들의 애틋한 향수를 달래주고 있습니다.
 

주변경관

왼쪽부터 해양대학교상징, 한바다-한나라호, 아치섬(조도) 사진
 

위치도

한국해양대학교/아치섬(조도) 위치도

자료출처(지도이미지) : 비트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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